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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성의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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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소련에서의 고려인 사회 형성과 발전 (수강용)

  • 작성일 2024.02.01
  • 작성자관리자
  • 조회수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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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좌명 : 구소련에서의 고려인 사회 형성과 발전
 
교수 : 성동기 인하대학교 프런티어학부
 
강좌소개 :  
한국 근현대사에서 한민족의 비극적인 사건으로 평가받는 1937년 연해주 한인의 강제이주는 냉전체제로 인해서 사실상 잊혀졌다. 그러나 1991년 소비에트연방 붕괴되면서 고려인의 강제와 관련된 역사는 본격적으로 조명을 받을 수 있었다. 
고려인의 역사는 크게 5단계로 나눌 수 있다.
 
 첫째는 조선시대 25대 왕인 철종이 즉위한 후 안동 김씨 세도정치로 삼정의 문란이 발생하였으며 이로 인해서 경제적인 고통을 받았던 함경도 농민들이 두만강을 건너 러시아의 연해주로 이주노동을 떠났다.
 둘째, 연해주로 이주노동을 떠났던 조선의 백성은 점차 증가하였고 일제의 조선 강제합병으로 이들은 러시아에 정착하기 시작하였다.
 셋째, 한민족 특유의 근면성으로 연해주에서 성공적으로 정착했던 한인은 1937년 스탈린에 의해서 중앙아시아로 강제이주를 당했다.
 넷째, 중앙아시아로 강제이주를 당한 한인은 스스로를 고려인이라고 칭하고 다시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었다.
 다섯째, 1991년 소비에트연방이 붕괴되면서 중앙아시아 고려인은 다시 한국으로 이주하면서 그들의 성공적인 마지막 정착을 위해 열심히 살고 있다.
 
본 강의는 130년에 가까운 고려인의 역사를 10개의 주제로 나우어서 살펴보고자  한다.

 

 주차별 학습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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